<로스트아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번 주말이 PC방 인기순위 2위로 넘어갈 수 있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는 ‘로아의 방주’라는 애칭과 함께 수많은 신규 유저를 받아들여 몸집을 키운 데 이어,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네네치킨 콜라보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현재 1, 2위를 <리그오브레전드>와 <서든어택>이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3~5위를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오버워치>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PC방 점유율 5% 내외까지 상승하며 PC방 인기순위 3~4위 자리를 오가고 있다. 3월 31일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08%로 3위를 기록했고, 더로그 역시 3위에 등급했다. 2위인 <서든어택>과는 불과 3.1%p까지 좁혔었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이튿날인 2018년 11월 8일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14.02%로 3위를 기록한 이래 3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로그 기준으로는 출시 첫날인 11월 7일부터 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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