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및 플랫폼으로 균형 잡힌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직군에서 인재 모집

넥슨이 신작 프로젝트 9종을 공개하는 한편, 인재 채용으로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신작 프로젝트별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신규 프로젝트는 총 9종으로, ‘신규 MMORPG’, ‘Project SF2’, ‘HP’ 등 넥슨의 핵심 개발 역량을 집중한 타이틀들이다.

우선 신규 MMORPG는 멀티플랫폼(PC/모바일)로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대작 프로젝트다. 하나의 광대한 심리스 월드 위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전쟁 MMORPG로, 대규모 공성 전투 콘텐츠를 핵심으로 전략적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Project SF2는 캐릭터 수집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독특한 캐릭터 수집 RPG라고 소개하며,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Full 3D 카툰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유쾌하고 통통 튀는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HP는 PC 플랫폼의 액션게임이다. 현대적 시각요소가 일부 가미된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파괴적인 백병전 전장에 참여하는 고품질 게임으로 기획됐다.

이 외에도 ‘테일즈위버M’, ‘MOD’, ‘DR’, ‘P2’, ‘P3’, ‘FACEPLAY’가 공개됐다. 테일즈위버M은 원작 스토리의 복원과 오리지널 스토리, 도트 그래픽의 정점인 원작에서 보다 진화된 그래픽 리마스터, 전략과 판단이 핵심이 되는 실시간 전투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MOD는 새롭고 창의적인 재미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기존 게임 개발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선보인다. DR은 해저 탐험을 테마로, 독특한 게임성과 픽셀&3D 환경이 어우러진 아트가 강점인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멀티플랫폼(PC/모바일) 타이틀이다.

P2는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독특한 아트와 카메라 시점을 기반으로 한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캐릭터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멀티플랫폼(PC/모바일)으로 선보인다는 포부다.

P3는 동료들과 함께 중세 판타지 던전을 모험하는 PC RPG로, 실사 기반의 어둡고 위험한 던전 탐험을 테마로 하는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차세대 AI 기술과 반응형 시스템을 활용한 FACEPLAY는 딥러닝과 비전컴퓨팅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신개념 놀이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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