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었던 PC방 프랜차이즈의 광고가 수정됐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은 S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협조로 문제의 광고 내용이 수정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방역에 도움되는 아이디어 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PC방의 이미지가 저해될 수 있는 표현(PC방 키보드 & 마우스, 변기 세균의 100배?!)을 사용해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콘텐츠조합은 공개 공문을 통해 해당 표현을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S 가맹본부가 이 의견을 수용해 광고를 수정했다.

콘텐츠조합 측은 “S사의 빠른 협조에 감사한다”면서 “다른 가맹사업자들도 PC방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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