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오광근)는 헤드밴드 타입 마이크 MP11을 출시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 강의, 화상 회의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앱코에서 헤드밴드 타입 마이크를 선보였다. MP11은 케이블을 포함하여 26g의 초경량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귀가 눌리거나 머리가 아프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플렉시블 마이크로 사용자에 따라 섬세하게 마이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제품에는 풍절음이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윈드 스크린, 길이 조절을 위한 1m 연장 케이블과 함께 4극 젠더도 함께 구성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만을 사용할 경우 3극 잭으로 PC, 카메라 등에 연결할 수 있으며, 구성품 4극 젠더 사용 시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마이크는 단일지향성 패턴으로 50-16,000Hz의 주파수 응답 범위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더욱 또렷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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