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게일의 고성능 메모리 신제품 ‘오리온 RGB’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게일 오리온 RGB 시리즈는 앞서 선보였던 동명의 오리온 시리즈의 외형에 RGB LED 조명을 더한 제품이다.

출시된 게일 오리온 RGB 시리즈는 8GB 용량 2개 구성의 16GB 듀얼 킷에 동작클럭은 3200MHz(PC-25600), 3600MHz(PC-28800) 으로 2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리온 RGB는 원 모델인 오리온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티타늄 그레이(Gray)와 레이싱 레드(Red) 색상으로 나뉘어져 스펙별, 색상별로 구분된 모델이 총 4종이 출시된다.

게일의 오리온 RGB 는 에보-X(EVO-X)시리즈, 슈퍼루스(SUPER LUCE) 시리즈에 이은 3번째RGB LED를 지원하는 메모리 제품으로,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게일의 고성능 튜닝 메모리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라인업이다.

오리온 RGB는 원형이 되는 오리온 시리즈와 동일한 히트 싱크 디자인에 몇가지 패턴을 베이스로 차별점을 두었다. 먼저 측면부에 자리잡은 육각형 벤트(Vent) 홀 내부 타공 형태의 디자인은 메모리 모듈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돕는 기능적 패턴이며, RGB LED 측면 영역의 삼각형 형태의 그라디에이션 패턴과 상단 영역의 벌집 형태 패턴은 독특한 발광 효과를 보조하는 시각적 요소가 된다.

아울러 DBT, DYNA4 SLT 등 게일이 자랑하는 메모리 모듈 사전 검수 시스템을 통해 인텔과 AMD와 같은 프로세서에 따른 플랫폼 구분없이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품이 단종될 때까지 서비스를 보증하는 라이프 타임 워런티(Life Time Warranty)로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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