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다운 전략 슈팅 게임 <썬더 티어원>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은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신작 <썬더 티어원>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공개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먼저, <썬더 티어원>은 현실감 넘치는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들을 이끌며 전략적 플레이를 하게 된다.

스팀(Steam)의 게임플레이 프리뷰를 통해 <썬더 티어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1일 오후 1시부터 14일 오전 1시까지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키를 발급받은 후 진행이 가능하다.

<썬더 티어원> 개발을 이끈 파벨 스몰레브스키 총괄은 “지금까지 게임에 대한 격려와 피드백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벨은 <배틀그라운드>의 액션 & 건 플레이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첫 번째 게임이다. TGA에서 씨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Callisto)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극강의 보안 시설을 갖춘 감옥을 탈출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밝혀내야 한다.

SDS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수십 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AAA 게임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 개발을 위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개발자들이 모인 SDS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공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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