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 -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온라인 상설 강연이 누적 참여자 수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녀들의 게임 이용 지도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강연 참여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접근성이 좋아 자주 참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아이와 함께 게임문화를 알아 갈 수 있어 좋다”는 후기를 남겼다.

온라인 상설 강연 대표 연사자인 김경일 교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자녀들의 올바른 게임 지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많은 분들이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상설 강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녀와 함께 게임의 새로운 가치와 가정 내 올바른 게임 활용법에 대해 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 - 다함께 게임문화 TALK!!’는 12월까지 매주 2회씩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1월 24일에는 ‘아동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 및 게임소개’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 상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된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은 물론 고령층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 및 게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방법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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