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4종의 PC게임을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유통 플랫폼
시간제 과금 체계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게임 공급

루니미디어(대표 박보성)는 자사의 PC방 대상 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11월 1일 공식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루니파크는 그간 PC방에서 제공하기 쉽지 않았던 패키지게임들을 시간제 과금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장시간 플레이가 필요한 패키지게임과 PC방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별도의 게임 구매 없이 PC 이용 요금만으로 다수의 PC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PC방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전용 스토리지 서버, 각종 업데이트를 전좌석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자동 배포 시스템, 사용자의 연령을 고려한 자체 셧다운제 도입 등은 루니파크 만의 주요 기술이다.

또한 루니파크 계정과 연동된 클라우드 저장 기능도 지원해 전국의 루니파크 가맹점에서 플레이하던 내용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상용화와 함께 제공되는 게임은 <문명6>, <문명5>, <마피아3> 등을 포함한 총 24종의 타이틀로, 연내 1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이 추가되어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공식 상용화와 더불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 ‘Cheer Up! PC카페’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존 루니파크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루니파크 서비스에 필수적인 전용 서버인 ‘루니서버’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루니서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24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할부 기간 동안 발생되는 수수료는 루니파크가 모두 부담한다. 이에 더해 전국 8개 영업 지사를 통해 무상 A/S도 지원한다.

루니미디어 박보성 대표는 “루니파크는 약 1년여의 베타테스트 과정을 거쳐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했다”며 “루니파크의 공식 출시를 통해 침체된 PC방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비스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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