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도적’에 ‘진 각성’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도적’은 <던전앤파이터> 초기 4개 캐릭터 이후 최초의 추가 캐릭터로, 특유의 디자인과 설정을 통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적’계열 2차 전직 직업군 캐릭터(알키오네, 타나토스, 시라누이, 그림리퍼)를 육성중인 플레이어들은 해당 캐릭터의 100레벨을 달성하고 특정 퀘스트를 완료해 ‘진 각성’이 가능하다.

각 직업군은 진 각성 달성시 ‘아데스 팬텀’, ‘태초의 공포: 모로스’, ‘야타가라스’, ‘무영: 참극’ 등의 ‘진 각성기’를 사용할 수 있다. ‘진 각성기’는 해당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막강한 기술로, 다른 스킬에서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 컷인 연출과 높은 공격력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도적’ 직업군을 플레이해서 미션을 달성할 경우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와 ‘무기 아바타 상자’, ‘시간의 인도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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