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경험 그대로 담아내며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레이 환경 제공
게임 외 이벤트도 마련, 11월 1일부터 틱톡 챌린지 이벤트 ‘#와리와리챌린지’도 진행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이지만,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신작이다. <LoL>과 동일하게 모바일에서도 무료로 서비스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28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 먼저 OBT를 실시하고 이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 10월 8일부터 실시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LoL>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와일드 리프트>는 <LoL>과 동일하게 5:5 대전으로 진행되는 MOBA(AOS) 장르이며 룬테라 세계관이 적용되었다. 라이엇게임즈는 소환사의 협곡과 그곳에 존재하는 챔피언, 드래곤, 미니언과 아이템까지 모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원작 특유의 분위기와 전략성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운영 체계를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평균 플레이 시간은 15분 내외로 설정했다.

OBT에 등장하는 챔피언은 총 43종이다. CBT에서 선보였던 ‘애쉬’, ‘이즈리얼’, ‘아리’ 등 42종 챔피언과 함께 <LoL>의 대표 인기 정글러 ‘리 신’이 OBT 오픈과 동시에 추가된다. <와일드 리프트>에 등장하는 챔피언들은 PC버전과 유사한 외형과 스킬을 보유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을 거쳐 출시된다.

OBT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LoL>을 플레이 해왔던 기존 플레이어들을 위해 PC 버전의 플레이 시간에 따라 챔피언, 아이콘, 마커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마커’는 적을 처치할 때 나타나는 표식으로 <와일드 리프트>에 처음으로 적용된 요소다. <LoL>에서 스킨, 배틀패스 등 장식 및 유료 아이템을 구입했던 이들에게도 기존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 스킨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상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라이엇게임즈 통합 계정 연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11월 1일부터 틱톡 챌린지 이벤트 ‘#와리와리챌린지’가 시작되며 참여자들은 틱톡에서 챔피언 댄스 영상을 따라 하며 게임 공개에 대한 축하와 기쁨을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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