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새로운 맵을 추가하며 다시 한 번 게이머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0월 4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맵 ‘파라모’와 서바이벌패스 시즌9 ‘하이랜드’를 업데이트하며 전주 대비 점유율이 10.21% 상승, 5.14%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에 안착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55.03%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는데, 이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의 영향으로 보인다.

11~20위권에서는 <카트라이더>가 전주 대비 사용량이 14.95% 상승하며 점유율 0.70%를 기록해 13위로 올랐고, <아이온>은 전주 대비 사용량이 7.72% 상승해 순위가 한번에 3계단 상승, 19위에 오르며 20위권 안에 들어섰다. 전반적으로 순위표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최상위권 게임들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던 한 주였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재차 2위에 오른 <배틀그라운드>가 선정됐다. ‘화산’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투가 가능해진 신맵 ‘파라모’가 추가된 <배틀그라운드>는 여세를 몰아 할로윈 한정 패키지와 새로운 서바이벌패스 등을 통해 유저 유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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