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MMORPG <붉은보석>에서 도둑 밸런스 패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우선 10월 21일 정기점검 후 도둑 캐릭터의 밸런스 패치와 함께 고레벨 성장 콘텐츠인 신규 던전 ‘디멘션 허브’, 모험가 협회 급속 성장 장비 추가 및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도둑은 그동안 유저들의 사용 빈도가 낮았거나 서로 비슷한 효과를 가진 스킬을 통합 정리함으로써 모든 스킬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을 거쳤으며 ‘베놈 쓰로워’, ‘사일런트 트래퍼’, ‘섀도우 인필트레이터’ 세 가지 전직 컨셉과 스타일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28일에는 도둑 스킬 재분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레벨 모험가들의 성장 정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900~1250레벨 입장 가능 던전인 ‘디멘션 허브’도 새로 추가했다. 솔로잉으로 하루 한번 입장 가능한 디멘션 허브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모험가들의 레벨과 던전 구역에 따라 정해진 몬스터 숫자를 처치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해야 대량의 경험치와 함께 ‘에테르 마키나 100%’, ‘다차원의 결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특수 몬스터를 처치하면 추가 보상이 지급되며 이 외에도 많은 디멘션 허브 고유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험가 협회 브룬넨슈티그 지점에서 모험단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신규 급속 성장 장비를 추가하고, 아이템을 종류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필터’ 옵션을 인벤토리에 추가, 접두사 부적 상자류, 마력 증폭의 마법서류 및 재구성의 마법서류 등 아이템의 스택 개수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할로윈 페스티벌 시즌 2주차인 10월 28일에는 본격적인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며, 3주차인 11월 4일에는 새로운 ‘야티카누’ 지역의 대규모 사냥터와 각종 스토리 퀘스트 등이 대거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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