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미디어(대표 박보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PC방 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만든 응원 영상을 10월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방송인 오현민, 게임 아나운서 곽민선, 방송인 너불, 크리에이터 고말숙, 개그맨 장동민의 PC방 업주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PC방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동률이 급락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5인의 인플루언서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쾌적한 게이밍 공간을 선보이는 PC방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예전처럼 편안하게 PC방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니미디어는 PC방을 대상으로 패키지게임을 유통하는 플랫폼 ‘루니파크’의 서비스사로,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PC방 영업이 중단되며 사업에 차질을 빚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PC방 영업이 재개되면서 루니파크는 다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PC방을 공략할 계획이다.

루니미디어 측은 “PC방에 신인으로 데뷔하는 저희가 대뜸 사업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는 일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번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요즘 누구보다 힘들 PC방 사장님들에게 저희의 콘텐츠가 조금이라도 힘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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