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이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연달아 진행하며 상승세를 보인 한 주였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0월 2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서든어택>이 한글날 이벤트와 ‘서든패스 시즌 3’ 업데이트를 연달아 진행하며 전주 대비 점유율이 20.33% 상승해 4위 자리를 지켰다. <로스트아크> 또한 전주 대비 점유율이 21.01% 상승하며 9위에 올라 1.70%의 점유율로 9위를 유지했다.

11~20위권에서는 RPG 게임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RPG게임인 <리니지>와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 모두 20위 권 내에 안착했으며, <패스오브엑자일>은 신규 리그 ‘강탈’이 호평받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유저가 유입, 힘이 빠질 시기가 된 시즌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사용량이 소폭 증가하며 13위에 자리했다.

69번째 신규캐릭터가 추가된 <사이퍼즈>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14.59% 증가하며 16위로 올라섰다. <사이퍼즈>는 청소년층 유저도 상당수 있는 게임인 만큼, 청소년 출입 금지가 해제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서든패스 2020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한글날 도전 잔치 이벤트가 진행된 <서든어택>이 선정됐다. <서든어택>은 다른 경쟁작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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