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행어13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원작을 종합적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업데이트된 대본, 추가 컷 신, 새로운 게임 플레이 시퀀스 및 기능, 재녹음된 오케스트라 음악, 기타 향상된 기능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 플랫폼의 스토어에서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출시로 ‘마피아 트릴로지’가 완성되며, 이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서 조직범죄 행위가 이루어졌던 세 번의 시대에서 범죄 조직원으로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마피아’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89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제 역대 최초로 현세대 콘솔에서 세 개의 유명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를 하나의 에디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마피아 트릴로지’는 인기 클래식 게임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과 울트라 HD로 리마스터된 <마피아 2 데피니티브 에디션>, 명작 <마피아 3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마피아 트릴로지를 보유하면 주인공 의상과 차량을 나머지 다른 두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로열티 보너스 팩이 제공된다. 또한, 2K 계정을 생성하면 각 게임에서 보너스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2020년 5월 19일부터 스팀에서 기존 <마피아2>를 보유한 경우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마피아 2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제공되며, 기존 <마피아3>를 보유한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마피아 3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2K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사장은 “행어13의 개발자들은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스토리텔러들로, 이들과 함께 발매된 지 거의 20년이 된 클래식 게임을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다. 신규 및 이전 팬들 모두에게 토미 안젤로의 여행에 대한 깊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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