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대한 문제점을 항의했다.

인문협 서울지부는 서울시를 방문해 정부가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PC방 세부지침의 불합리성과 타업종과의 형평성 문제를 항의하고 이에 따른 PC방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했다.

인문협 서울지부 측은 △PC방의 휴게음식점 등록 현황 및 여타 휴게음식점과 세부지침 차이 △흡연부스의 환기 설비 현황 및 제한적 이용 등 개선안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PC방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업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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