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미디어(대표 박보성)은 자사의 PC 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가 2020년 4분기에 정식 상용화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루니파크는 프리미엄 PC 게임 디지털 유통 플랫폼으로, 쉬이 구매하기 힘든 다양한 PC 패키지게임을 PC방 시간제 과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PC방에서 패키지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결국 라이센스 비용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했는데, 루니파크는 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직접 계약을 맺는 한편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 개인 실명 인증을 통한 셧다운이나 과몰입 방지 메시지 등을 제공해 법률적, 시스템적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클라우드 자동 저장 기능과 PC방 환경과의 충돌 문제 해결 등 자체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루니파크는 현재 <시드마이어의 문명VI>, <엑스컴2>, <데드셀>등 다양한 장르의 24여개 패키지 게임을 제공하며, 정식 상용화 이후 다양한 인기게임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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