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판매 7천만 장 돌파
오는 22일 라이브 서버에서 8.1 업데이트 진행

<배틀그라운드>가 리마스터된 사녹을 비롯해 시즌8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8 콘텐츠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총판매량이 7천만 장 돌파를 기념해 선보이는 것으로, 펍지주식회사는 유저들에게 더 재밌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리마스터된 사녹은 수풀이 무성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부트캠프’, ‘채석장’, ‘루인스’ 등 사녹의 인기 있는 주요 전장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또한, 관광지인 ‘겟어웨이’, 모터글라이더가 스폰되는 ‘에어필드’ 등 새롭게 추가된 명소를 탐험할 수도 있다.

사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중장갑 차량 ‘루트 트럭’도 추가된다. 루트 트럭은 전용 차고지에 스폰되고 자동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유저들은 루트 트럭이 손상을 입을 경우 떨어지는 화물 박스나, 루트 트럭 폭발 시 접근할 수 있는 화물칸의 장비들을 파밍해 색다른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연료통의 활용 또한 개선된다. 근접 무기 슬롯에 장착한 연료통은 바닥에 연료를 흘려 사격, 화염병, 수류탄으로 점화시키는 데에 활용 가능하고, 연료통 자체를 투척한 후 사격해 폭발시킬 수도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시즌8의 시작과 함께, 경쟁전에서도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킬·어시스트·개인 순위에 따라 6개의 티어 등급을 부여받는 방식에서 개인 순위가 아닌 팀 순위가 반영되고, 티어가 높은 적을 처치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킬 추가, 랭크 포인트 등락폭 등이 조정됐다. 또한 이번 시즌8부터는 비켄디에서도 경쟁전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서바이버 패스: 복수’로 시즌8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리마스터된 사녹을 탐험하며 약 100개의 신규 스킨을 획득하게 된다. 플레이 경험치가 대폭 상향됐고, 총 4개의 총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사녹 관련 시즌 미션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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