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즌 ‘폭풍의 시험’이 진행 중인 <디아블로3>이 선전하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7월 2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주말 특별 보너스 이벤트로 주말 사용량이 대폭 상승한 <피파온라인4>의 상승이 돋보이며, 유사한 이벤트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8월에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썸머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인 <던전앤파이터>도 전주 대비 10.51%의 점유율 상승을 보이는 등 선전했으며, ‘자유 경쟁전’이 업데이트된 <오버워치> 역시 5.30%의 점유율 상승을 기록했다.

11~20위권에서는 <디아블로3>이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며 전주 대비 220.65%의 높은 점유율 상승을 보이며 PC방 순위를 훌쩍 뛰어올랐고,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비록 순위는 그대로이나 전주 대비 점유율이 7.56% 증가하며 강자의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디아블로3>의 약진에 의해 11~20위권 게임들의 점유율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 눈에 띄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새로운 시즌인 ‘폭풍의 시험’이 시작된 <디아블로3>이 선정됐다. 주기적으로 서로 다른 원소 효과가 발생하는 이번 시즌에는 ‘악마사냥꾼’과 ‘강령술사’의 새로운 장비 세트가 추가됐으며, 다양한 기술들이 변경돼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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