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온라인 FPS게임 <아바(A.V.A)>가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해피툭(대표 양민영)이 맡는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 이후 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바> 대만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0월 네오위즈가 게임 IP(지식재산권) 인수 이후 게임을 새롭게 정비, 재런칭 하는 것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바>는 폭파, 탈출, 섬멸 모드 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고유 콘텐츠들을 우선 선보이며, 이후 대만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바>는 지난 2010년 대만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대만 웹진 게이머닷컴에서 FPS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 7월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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