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휴게음식점 숍인숍 브랜드 ‘PC토랑’이 500여 개의 우수가맹점에 공식인증마크를 제작·배포했다.

PC토랑을 운영 중인 성묵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왔다.

우선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나타났던 지난 2월에는 전국 1,300여 개 PC방에 살균소독제를 구입해 지급했으며, 3월에는 대구‧경북 가맹점에 마스크 총 4,50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PC방 손님들이 맛집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해당 PC방을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공식인증마크를 제작해 전달했다.

공식인증마크는 음식점에서 모범음식점 현판처럼 입구에 부착해 손님들이 보았을 때 청결함은 물론 맛집으로 인지하는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C토랑 관계자는 “공식인증마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C토랑은 가맹점이 음식배달을 활용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달토랑’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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