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부터 게토매니저를 이용하는 PC방에서는 좌석에서 카카오페이로 PC 이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오는 5월 19일 오전 6시 이후 게토매니저 v3.6.2.0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v3.6.2.0 버전은 손님 PC에서 로그인 전/후에 카카오페이를 통해 요금제를 즉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며, 상품관리 기능이 개선된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상품 구매에 이어 요금제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확대되는 것으로, 요금제 결제를 위해 선불결제기까지 다시 가야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특히 범용성이 높은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제 장벽이 낮아진다는 잇점도 생긴다.

상품관리 기능은 창고관리와 진열대 관리 변경 수량이 기록되고, 수정 권한이 입고 정보와 재고 정보, 실사정보와 진열정보 수정 권한으로 각각 분리된다. 주문 상품의 구성품을 변경해 상품 판매 시 로그가 기록되며, 매출내역 삭제 시 쿠폰판매 내역도 삭제되도록 개선된다. 등록된 상품 목록의 순서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손님 자리에서 카운터로 메시지 발송 시 카운터 화면 중앙에 출력되도록 변경돼 시인성이 높아진다. 이외 인지세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한게임과 문화상품권 5만 원권 판매가 다시 가능해진다.

v3.6.0.0 이상 버전에서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미만 버전은 직접 다운로드 후 업데이를 진행해야 한다. 업데이트 전에는 가능한 데이터를 백업(카운터→파일→데이터베이스 백업)해 두는 것이 좋으며, 카운터 PC와 손님 PC의 설치 버전을 동일하게 맞춰야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 요금제 및 상품 구매 기능은 카카오페이 가맹 신청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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