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가 최승재 前 회장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최승재 당선인은 지난 집행부에서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5월 11일 서울시 구로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최승재 前 회장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동욱 회장은 최승재 당선인을 소상공인의 대변자라고 소개하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법정 경제단체로 거듭나기까지 개척한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길에 더 큰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승재 당선인은 PC방 업계 출신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 “소상공인 모두가 걱정 없이 생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언제든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면 국회에서 대신 일하겠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최승재 당선인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하던 1, 2기 집행부에서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임원 가운데에는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에 선출된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중앙회장도 포함됐다.

김병수 부회장은 소상공인의 한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왔을 뿐이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과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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