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권익과 미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PC방 업계 출신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승재 후보는 “현 정부가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과 주 52시간제 실시 그리고 친노동정책으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제도를 시행해 최악의 경기침체로 한 번도 경함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었다. IMF도 이겨낸 사업인데 소득주도성장정책 3년 만에 아사직전에 처했다”며 소득주도성장 저지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1만원이 곧 시행될 것이고, (대기업 노조)노동자만을 위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입법 활동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안 먹고 안 쓰고 피땀 흘려 만든 사업장을 지켜내자”는 말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최승재 후보는 △게임사의 불공정 약관 개정 △게임사의 오과금 문제 해결 및 배상 제도 마련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선스 고소고발 정책을 캠페인 및 가격 인하 프로모션으로 전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소상공인기본법 입법 청원 △LG유플러스 자동결제 오류 연체자 처리 및 KT 통신구 화재 등 집단 피해 공정위 제소 및 보상지원금 합의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리실 옴부즈만 활동 등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권익보호와 규제 개혁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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