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가 오는 4월 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 타이틀이자 PC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중인 <발로란트>는 캐릭터 기반 5대5 대전형 전술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무기와 독특한 스킬을 지닌 요원을 활용해 고품질 총격전을 즐길 수 있으며, 수천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경쟁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IP인 <리그오브레전드(LOL)>에 기반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로 개발됐기 때문에 라이엇게임즈가 새로운 IP를 흥행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번 CBT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여파를 고려해 미국, 유럽, 캐나다, 러시아, 터키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한국의 일정은 추후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로란트>는 오는 2020년 여름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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