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타(GeekStar) 게이밍기어로 친숙한 세컨드찬스(대표 서희원)가 월트디즈니와 ‘마블 IP 라인업’ 론칭을 위한 콜라보를 발표했다. 양사는 다양한 ‘마블’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설 계획이다.

마블 IP(지적재산권)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로 유명한 캐릭터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고 영화는 물론 드라마, 코믹스,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에 활용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긱스타×월트디즈니 마블 게이밍기어’ 라인업에는 게이밍기어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될 예정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컴퓨터 등을 준비 중이다.

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긱스타는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라며 “긱스타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이 담긴 마블 게이밍기어는 앞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e스포츠 경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컨드찬스는 최근 자사 게이밍기어 브랜드 긱스타와 다른 브랜드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서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기계식 키보드 명가인 덱(Deck)과 협업해 ‘긱스타×덱 헤슘 PRO 키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