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업을 단행하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원책을 내놨다.
전국적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들의 외출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PC방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 등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지역에서는 매장 가동률이 바닥을 치면서 임시 휴업을 고민하는 곳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이에 엔미디어플랫폼은 최근 확진자의 PC방 방문, 자체 예방 차원, 직원 이탈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사유로 임시휴업을 단행하는 매장에 관리비가 청구되지 않도록 조치하기 위해 휴업 통보를 접수 받는다고 공지했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PC방은 게토 고객지원센터(1644-5910)에 접수하면 되며, 한시적이나마 휴업 기간 중 키오스크 관리비가 청구되지 않도록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매출이 없는 임시휴업 PC방에 다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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