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표 신작 온라인 FPS게임이 내년에 출시된다.

넥슨지티(대표 신지환)는 공시를 통해 2019년 매출액 302억 원, 영업손실 2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오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온라인 FPS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넥슨지티의 매출은 6.9%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14% 확대됐다. 온라인 FPS <서든어택>과 모바일 FPS <스페셜 솔져>의 매출 하락이 원인이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넥슨레드 처분과 관련한 기타수익 발생으로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넥슨지티는 넥슨레드를 매각해 올해 영업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넥슨지티의 캐시카우 <서든어택>은 연말 업데이트로 매출감소가 둔화되는 중이다. 넥슨지티 관계자는 “겨울 시즌 업데이트 반응이 좋고 서든 패스 등 신규 매출원도 호조다. 쏴바이벌 업데이트 시리즈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지티는 올해 신작 개발 및 <서든어택> 라이브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온라인 FPS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넥슨지티는 <서든어택>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타이틀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작의 장르는 온라인 FPS게임이며, 2021년 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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