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오는 6월 26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9년도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협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PC방 보호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2017년 8월 22일에 체결하고, 2017년부터 전국 17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실시되는 캠페인은 PC방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 및 PC방 업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6월부터 7월 사이 8개 지역(전북, 전남, 인천, 강원, 경기북부, 경북, 대구, 서울)과 추석 명절 이후 나머지 11개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캠페인은 △MS 지적재산권 교육 동영상 시청 및 포럼 △PC방 부가수익 창출 대책 등으로, 캠페인 취지 및 주요내용과 PC방 업계 현안에 대한 인문협의 주요 정책 방향 설명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문협은 이번 ‘2019년도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에 참석해 MS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 교육을 이수하고, ‘PC방 라이선스 정품화 확인서’와 매장 사업자등록증명원을 반드시 함께 제출한 매장에 한해 캠페인 종료 후 직접 제작한 ‘2019년도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2018년 캠페인에 참석한 PC방 업주들도 유효기간을 연장 받기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야 한다. 다만, 2017년 8월 22일 이후 개업한 매장 및 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매장인 경우 본 캠페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MS 윈도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PC방 업주들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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