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리키아2, 오픈 베타 서비스 완벽한 서버 안정 속에 순조로운 출발!!

온라인 게임 헬리키아2를 서비스하고 있는 ㈜델피아이(대표:신완선)는 이틀째에 접어든 헬리키아2 오픈 베타 서비스 진행 상황을 ‘안정적’이라는 단어로서 표현했다.

헬리키아2는 오픈 당일 가입, 다운로드 및 서버 폭주 등을 예상하여, 오픈 하루 전날부터 회원 가입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가능케 오픈하였고 그로 인해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

오픈 하루 전날인 11일 오후 5시보다 10분 빠른 4시 50분에 홈페이지를 통한 가입과 다운로드가 시작됐고, 오픈 10분만에 3,000명을 넘어서는 인원의 가입이 이뤄지는 등 폭발적인 가입율을 보였다. 오픈 1시간이 지난 6시에 접어들면서, 많은 인원이 몰려 가입과 다운로드 속도가 다소 느려지기는 했으나, 운영측의 발빠른 대처로 다시 정상 속도를 회복했다.

오픈 당일인 12일까지 회원 가입은 전날의 속도를 계속 유지했으며, 게임 서버가 오픈한 오후 3시가 되자, 헬리키아2 게임 내 마을인 에스틱(캐릭터 생성 후 첫 출발장소)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이 사냥터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해 그 동안 헬리키아2의 오픈베타를 기다려온 유저가 많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많은 접속자가 동시에 몰렸으나, 서버 다운이나 심한 렉 등 온라인 게임 오픈과 병행되는 어떠한 문제들도 발생되지 않았다.

헬리키아2 관계자는 “오픈 당일의 서버 폭주를 예상하여, 미리 가입과 다운로드를 실시한 것이 적중하여, 그만큼의 유저가 분산되어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었다. 회원 가입과 다운로드에 많은 유저가 몰려 한때, 속도가 느려지기는 했으나, 미리 준비해놓은 대체 서버를 활용하여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였다. 12일 오후 한꺼번에 수많은 유저가 오픈과 동시에 게임에 접속하면서, 서버 다운과 같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여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었으나,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고 서버가 안정적으로 돌아갔다. 서버가 안정적이다 보니, 오히려 몬스터 수가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해서 몬스터 수를 늘리고, 접속인원을 늘리는 데 주력하는 이틀을 보냈다. 고객들과 처음 만나는 오픈베타 시작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진행 됨으로써,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첫인사를 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이후에도 사소한 문제 하나라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미리 준비하는 헬리키아2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객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에 대해서 정리했다.

현재 회원 가입 3일째인 헬리키아2는 전체 회원 가입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고, 동시 접속자는 이틀째 서버에서 제한하고 있는 최대치인 3,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헬리키아2는 존 서버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12일 오픈베타 시작과 함께 6개의 맵을 오픈 하였고, 1개 맵당 50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있다. 현재 오픈된 6개 맵 외에 10개 이상의 맵이 더 준비되어 있어며, 사용자들의 캐릭터 성장에 맞춰 맵은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몇몇 게임들이 게임성 보다 안정화 작업에 뒤쳐져서 유저들에게 실망을 사고 있는 시기에, 안정화를 1차 중점사항으로 시장권에 진입한 헬리키아2의 성공적 진입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기본에 충실한 게임, 기초가 탄탄한 게임이 이후의 진행도 원활할 것임을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고객과 함께 하는 게임,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게임으로 ‘안정화’를 오픈 시작의 모토로 출발한 헬리키아2의 이후 진행현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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