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는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소상공인들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는 소상공인 업종을 선정하고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법제화’하여 대기업의 소상공인 침탈을 막아내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인문협이 적극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회 이훈 의원과 정유섭 의원이 각각 발의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한 상태이며, 4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통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결집된 힘으로 법 통과를 위해 3월 15일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별로 돌아가며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19일에는 국회 앞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PC방 업계에도 대기업들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대기업 PC방의 무분별한 골목 상권 진출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방안으로 인문협 홈페이지에 ‘대기업 PC방 제보 게시판’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다양한 피해 제보를 받고 있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가 올 4월 임시국회 상임위에 반드시 통과되어 PC방 업계에도 대기업 PC방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PC방 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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