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게임 포털사이트 ‘사이먼’, 왕관 쓴 미스코리아 아바타 선보여
- 여자라면 한번쯤 소망해 본 미스코리아의 꿈을 ‘사이먼’에서 이룬다

‘나보다 더 예쁜 아바타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사이먼(대표 정장기)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카드게임 포털사이트 ‘사이먼’(www.cymon.co.kr)에서 미스코리아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먼’에서는 왕관을 쓰고 가슴띠를 두른 미스코리아 아바타와 미녀들을 안내하는 에스코트 매력남 아바타도 선보였다. 또 화려한 왕관과 호화롭게 빛나는 레드 카페트 등 미스코리아 대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각종 소품들도 함께 공개했다.

사이먼 회원 양수진(25, 회사원) 씨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소망해 본 미스코리아를 내 아바타로 꾸며보니 아바타가 ‘분신으로서 나를 대신한다’는 그 의미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먼 노현아 팀장은 “사회적으로 ‘미스코리아’라는 미인 대회에 대한 반감으로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반대로 온라인에서는 거꾸로 엽기적이고 코믹한 아바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오히려 미스코리아 아바타는 안티 엽기? 코믹 아바타의 연장선 상에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이먼’에서는 맞고, 포커, 하이로우 3종목으로 구성된 ‘미스 고’ 게임대회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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