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이 2월 5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게 게임물 이용등급 제도 개선과 청소년 기준 통일을 위한 법 개정을 요청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지난 1월 19일 진행된 초정대상의 상패를 전달하기 위해 5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에게 PC방 업계 현안으로 △게임물 이용등급 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 △게임물 관련사업자 교육 일원화 △청소년 기준 통일 등을 건의했다.
김병욱 의원은 “PC방 업계에서 정책 건의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초정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매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8 초정대상 수상자는 김경수(경남 김해시을), 김병욱(경기 성남시분당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양승조(충남 천안시병),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이찬열(경기 수원시갑), 이훈(서울 금천), 임이자(비례),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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