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아스텔리아(AstelliA)>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6월 1일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스텔리아>는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개발 중인 PC 온라인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MMORPG 요소에 TCG(Trading Card Game)를 결합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P(Player vs. Player) 및 PvE(Player vs. Environment)등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한다.

테스트는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모집에 참가할 수 있다. 6월 19일에는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워리어’, ‘아처’, ‘로그’, ‘스칼라’, ‘메이지’ 등 총 5개의 클래스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35레벨까지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아스텔리아>의 주요 특징인 개성 넘치는 3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수의 몬스터들로부터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던전 ‘콜로세움’과 최대 900명의 플레이어가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필드 전장 방식의 ‘아발론’ 콘텐츠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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