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지난 13일 PC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A씨(2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척 시내 PC방을 돌며 손님들의 지갑을 몰래 꺼내는 등의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이와 유사한 형태로 PC방 고객들의 지갑을 노리는 범죄가 늘고 있어 PC방은 고객들이 귀중품 관리에 주의하도록 안내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