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신 메뉴를 대거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숍인숍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BBQ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들은 100% 전자렌지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PC방 업주들의 문턱을 확 낮춘 정책을 내세워 사업설명회와 제품 시연회를 진행한다.

‘BBQ 이카페 사업설명회 및 제품시연회’는 11월 9일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제너시스 BBQ 그룹 본사에서, 목요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제품 시연회는 △신규 이카페 사업 브리핑 △신규 이카페 메뉴 전략 △BBQ 이카페 전 메뉴 시연회 △BBQ 이카페 전 메뉴 시식 등의 세부 행사로 구성된다.

BBQ에 따르면 ‘BBQ 이카페’는 PC방에 특화된 브랜드로 출범한 만큼 기존 메뉴와 완전히 다른 메뉴를 새롭게 개발해 구성했으며, PC방 조리 환경을 고려해 전자레인지만으로 모든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투자비 없는 안심창업을 강조하며 진입장벽이 낮은 점도 내세우고 있다. 창업설명회 및 제품 시연회에 참가를 원하는 PC방 업주는 BBQ 이카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지금까지 PC방에 돈가스, 라면, 햄버거 등의 먹거리는 다양하게 공급되어 왔으나 치킨류 메뉴는 그 종류가 매우 적고 그나마도 치킨 전문 브랜드 제품은 전무했던 만큼 이번 BBQ의 PC방 특화 브랜드 출범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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