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주간 PC 가동률이 1% 이상 하락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3.62%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1.0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평일 가동률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데 그쳤지만, 주말 가동률이 전주 대비 4.58%포인트 하락하면서 평균 가동률을 떨어뜨렸다.

주말 가동률이 이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은 가동률 상승 요인이 부족한 상태에서 2주 전부터 진행된 할로윈 이벤트의 인기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주에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할로윈 이벤트가 종료되고 가동률 상승 요인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비수기에 따른 가동률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