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PC방은 6%에 그쳐, 이전과 사뭇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했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가 20대 트렌드를 살펴보기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 1위는 커피전문점(45.4%)이었으며, PC방은 6%로 6위를 차지했다.

먼저 2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스타벅스’와 ‘나이키’였다. 스타벅스는 특히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나이키는 주로 20대 남성들이 많이 선호했다.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은 이유는 ‘친숙함’과 ‘디자인이 멋있어서’가 각각 26.9%와 25.9%로 높게 나타났고, ‘성능과 기능이 좋아서(14.8%)’, ‘가격이 합리적이어서(10.1%)’가 뒤를 이었다.

또한 20대들이 즐겨 찾는 지역도 조사됐다. 먼저 서울 지역 내 가장 자주 찾는 지역은 홍대 상권이 22.2%로 가장 많았다. 뒤 이어 강남역(17.3%), 명동(5.2%), 신촌(4.4%), 종로(4.0%) 순으로 나타났다.

20대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는 커피전문점이 4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영화관(12.2%), 편의점(11.2%), 쇼핑몰(7.9%), 도서관(6.5%), PC방(6.0%) 순이었다. PC방은 비록 6위를 차지했지만, 놀이 문화 공간으로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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