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거듭 점유율 기록을 갱신하면서 독보적인 1위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차이를 좁히고 있어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적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버워치>의 점유율은 정식 서비스 첫날 11.67%로 시작해 6월 2일 현재 22.36%까지 치솟았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버워치>의 점유율은 <LOL>과 한 자리 수 차이까지 좁혔다. 6월 2일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의 점유율 차이는 8.32%에 불과하다.

사실 <오버워치>가 <LOL>을 밀어내고 PC방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높지 않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점유율 기록을 갱신 중이며, <LOL>과의 점유율 격차를 계속해서 좁히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설마”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한 PC방 업계 관계자는 “일부 PC방에서는 이미 <오버워치>가 <LOL>을 밀어내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LOL>의 독주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높아 만약 <오버워치>가 1위를 차지한다면 관련 업계의 충격이 대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