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전국 엔비디아 인증 PC방 LOL 토너먼트(이하 엔비디아 LOL 토너먼트)’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스페이스 PC방에서의 결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종료됐다.

엔비디아 LOL 토너먼트는 그동안 엔비디아가 공식 인증한 PC방의 매장 홍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게임대회로, 지난 4월 16일부터 2주간 전국 8개 지역(서울, 인천, 김포, 광주, 대전, 대구, 아산, 제주) 엔비디아 인증 PC방 9곳에서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전에는 약 70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29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스페이스PC방에서 진행된 본선과 결승에는 각 PC방의 우승팀들이 모여 승부를 겨뤘다. 이날 본선에는 9개 PC방의 우승팀 중 1팀을 제외한 8개 팀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승에서는 대전의 노블 PC방의 우승팀과 서울 피씨베네 PC방 우승팀이 3전2선승제로 맞붙어 2:1의 스코어로 서울 피씨베네 PC방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지포스 GTX980 Ti 그래픽카드 5개가 수여됐으며, 준우승팀에게는 지포스 GTX960 4GB 그래픽카드 5개, 3위 팀에게는 지포스 GTX 950 그래픽카드 5개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3, 4위전부터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엔비디아 공식 트위치 TV 채널(https://www.twitch.tv/nvidia_korea)을 통해 생중계됐다. 중계진에는 클템 이현우,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엔비디아코리아는 앞으로도 엔비디아 인증 PC방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LOL> 뿐 아니라 <오버워치> 등 다른 게임종목의 유저들을 위한 대회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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