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온라인 TPS 게임 <건즈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건즈온라인>은 총과 칼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벽 사이를 뛰어다니는 액션 슈팅 게임으로 지난 2014년 서비스가 종료됐으나, 마상소프트가 <건즈온라인> 개발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IP를 인수하고 재론칭하는 것이다.

마상소프트는 이에 앞서 지난 1월에 두 번의 걸친 집중그룹테스트(FGT)를 진행했고, 2월에는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3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7일까지 한 달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건즈온라인>에 20번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100만 캐시를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웹젠 가맹 PC방에서 <건즈온라인>에 10번 접속하면 100만 캐시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돌아온 <건즈온라인>이 슈팅게임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슈팅 장르 게임의 판도와 PC방 게임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건즈온라인> 공식 홈페이지(gz.masang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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