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른 달에 비해 휴일이 많은 5월, 더욱이 올해는 주말과 연결된 휴일이 많아 PC방 특수가 예상된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5월의 첫날부터 PC방을 찾는 발길이 늘어날 전망이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연달아 있는 5월의 첫 번째 주말과 둘째 주말은 그야 말로 ‘황금’같은 주말이 될 전망이다. 법정 공휴일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주말에 이은 월요일에 있기 때문에 모처럼의 긴 휴일을 맞아 PC방에도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4월의 마지막 주는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이 가까워짐에 따라 평균기온도 점차 상승하고 있어 냉방기기의 점검도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의 필터를 깔끔히 청소해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PC방의 보릿고개라 불리는 3, 4월을 힘겹게 버틴 전국의 PC방들은 5월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된 매출 회복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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