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www.windysoft.net, 대표 백칠현)는 오는 30일 ‘2008겟앰프드 정규리그’ 예선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2008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벌(GW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게이머를 선발하는 것으로, 전국 3000명의 게이머가 이번 예선전에 참여해 본선을 향한 치열한 대전을 벌이게 된다.

예선전은 오는 30일 유니넷 PC방 서울방화점을 시작으로 ▲4월 27일 대구 대명점▲ 5월 11일 수원 화서점 ▲5월 25일 인천 만수주공점 ▲6월 8일 부산 해운대점 ▲6월 22일 서울 신월점 등 전국 5개 도시 유니넷 PC존에서 개최된다.

1대1 개인전과 3대3 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세트 3라운드로 구성돼 2라운드를 먼저 승리하는 게이머 또는 팀이 다음 경기에 진출할 수 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와 우승팀은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32강 본선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윈디소프트의 김혜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겟앰프드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쉽게 참가해 즐길 수 있도록 주요 5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마련했다”며 “리그 경기 외 마우스, 키보드, 게임머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예선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2008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타이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등 10여개 지역의 ‘겟앰프드’ 게이머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해 국내에서 실시된 제1회 행사에 7만 여명의 게이머가 참석해 ‘겟앰프드’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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