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27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용투온라인> 7월 31일~8월 7일 OBT

 

   

친숙한 소재인 삼국지를 다루면서도 삼국지의 이면을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웹게임 <용투온라인>이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 웹게임답게 별다른 컨트롤을 필요로 하지 않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장점. 웹게임 특유의 수집, 육성에 대한 부분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투 시에는 장수들이 갖고 있는 3가지 특성에 맞춰 장수를 배치해야하는 전략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용투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이엔피게임즈의 김용석 실장은 “다양한 전장 시스템과 기존 웹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요소를 선보이고, <용투>만의 차별화된 운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  7월 31일~8월 6일 CBT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할 예정인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이하 에이지오브스톰)>은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으로 인기가 가열되고 있는 AOS 장르의 게임이다.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AOS 게임인 <에이지오브스톰>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아이템 시스템과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개선된 조작감, 각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스킬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탑뷰 방식의 여타 AOS와는 달리 백뷰를 채택하고 있어 일반적인 AOS 게임과는 달리 상대의 시야 뒤에서 기습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의 진행 속도 역시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 8월 1일 카운트다운 베타테스트

 

   


밸브와 넥슨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이하 카스온2)>가 베일을 벗는다. 테러리스트와 이를 막기 위한 안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시리즈의 정통성은 이번 작품에서 극대화 된 모습이다. 특히 FPS 온라인게임 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라 할 수 있는 콘텐츠 ‘빅시티’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이 작품의 특징. ‘빅시티’는 기존 맵의 50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게이머들은 이 안에서 자유롭게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액션과 보다 진화한 은폐, 엄폐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카운트다운 베타테스트는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단계로,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획득한 게이머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드라켄상온라인> 8월 2일~12일 1차 CBT

 

   


<드라켄상온라인(이하 드라켄상)>은 독일의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게임으로, 브라우저에서 즐기는 MMORPG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 2011년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디아블로>를 연상케 하는 웹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TRPG인 ‘더 다크 아이’의 세계관을 차용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는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총 12명의 게이머가 6:6으로 PvP를 펼칠 수도 있다. <드라켄상>을 서비스 할 예정인 NHN 한게임의 조한욱 게임사업1부장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검증 받은 <드라켄상>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국내 웹 게임 시장의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켄상>을 시작으로 빅포인트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과 유럽 간 게임 콘텐츠 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쟁호투온라인> 8월 14일~21일 OBT

 

   


국내 최초의 ‘무협 서버대전’을 앞세운 웹게임인 네티모의 <용쟁호투온라인>이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 <용쟁호투온라인>에서는 각 서버의 게이머들이 연합해 전투를 펼치는 서버대전이다. 특히 각 레벨대에 어울리는 게이머들이 서로 힘을 합쳐 전투를 할 수 있어, 라이트 게이머들도 하드코어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가지 종류의 PvP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도 있으며, 공성전의 승패에 따라 영주가 결정되는 정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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