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레이시티(Raycity)’를 통해 ‘MMO 드라이빙’장르를 경험해 볼 얼리 어답터들이 탄생될 전망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금일부터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시티(Raycity)’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http://raycity.pmang.com)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1차 테스터 모집에서는 총 999명이 선발되며, 17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MMO 드라이빙’이라는 낯선 장르가 공개되는 만큼, 테스터는 성별과 지역뿐만 아니라 연령 및 게임 경력, 그리고 컴퓨터 사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고려돼 신중하게 선택될 예정이다.

어려운 관문을 뚫고 선발되는 999명의 테스터들은 20일부터 시작되는 레이시티(Raycity)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실사와 동일하게 구현된 강남 및 서초 지역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1차 클로즈베타에서는 차량 튜닝이 가능한 상점과 다양한 미션들이 공개돼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오랫동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기다려준 게이머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를 소재로 게임에서 줄 수 있는 재미를 최대한 구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 사업 3부 김상구 팀장은 “레이시티(Raycity)에서는 기존 레이싱과 달리 채널 당 수 천명의 유저가 접속하여 상호 경쟁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MMORPG가 아닌 MMO 드라이빙으로 하반기 시장을 점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총 100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와 5천개의 건물을 간판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찬사를 얻는 ‘레이시티(Raycity)’의 테스터 모집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aycity.pmang.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