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서기 2030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최웅)는 SF 코믹 어드벤처 ‘어프(www.erf2030.com)’의 공개 시범 테스트 (Open Beta Test/ OBT)를 7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게임의 사전공개 테스트(Pre Open Test)가 진행되며, 서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작업으로 이용자들은 회원가입만 하면 제한 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SF 코믹 어드벤처 ‘어프’는 2004년 8월부터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현재까지 네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서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기존 게임들에 없었던 혁신적인 시스템과 SF 코믹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의 표방을 통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부터 게시판 등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김상윤 ‘어프’ 기획팀장은 “어프는 RPG라는 기본 틀 위에 ‘큐브’ 라는 3차원 입체 공간과 SF배경의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해, 콘솔게임을 능가하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최용수 ‘어프’ PM은 “이번 공개 일정이 여름방학과 맞물리는 만큼, 수요층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쳐 매니아 층을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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