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이한창)는 게임그라프(대표:박창수)에서 개발한 바이크 슈팅 액션게임 ‘타입F (typef.windyzone.com)’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7월 7일(오늘)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입F는 최대 8명까지 슈퍼 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날며, 슈팅을 통해 상대방을 격추시켜 승리를 따내는 게임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타입F는 반저공 비행이라는 신개념 시스템을 활용한 캐주얼 슈팅게임. 특히 스팀 점프 기능으로 하늘을 나는 짜릿한 쾌감과 느낄 수 있어 기존 슈팅게임과는 차별화된 타입F만의 재미를 갖고 있다. 또 펫을 키우며 능력을 강화하는 육성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도입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에는 부치와 미니, 보르비니를 포함 총 3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바이크에는 노멀형 바이크인 ‘에그슈터’, 스피드형 바이크인 ‘스카이헌터’, 공격형 바이크인 ‘WASP’가 공개, 게이머들은 타입F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3종류의 펫도 함께 공개된다. 고양이 ‘윌리’, 오랑우탄 ‘오랑이’, 드래곤 ‘드라콩’, 3종류의 펫은 각각 물고기 폭탄, 화염 등의 코믹한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펫 시스템은 타입F의 또 다른 재미 요소다.

윈디소프트는 오픈 베타 서비스에 맞춰 ‘매일매일 211 선물폭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17일까지 총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추첨을 통해 211명에게 PSP, 문화상품권, 타입F 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타입F는 반저공 바이크와 스팀 점프 등의 신개념을 도입해 캐주얼게임의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며,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타입F가 앞으로 발전해가는 좋은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 시나리오>
타입F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토파즈시티가 무대이다. 토파즈시티의 과학자 보르비니가 ‘수퍼 바이크’를 개발하게 되고, 수퍼 바이크를 이용한 대회인 ‘타입F’가 인기를 끈다. 승부욕에 집착한 사람들은 ‘타입F’ 대회를 반칙과 담합이 난무하는 난폭한 대회로 변질시킨다. 게이머의 임무는 ‘바이크 마스터’가 돼 ‘타입F’를 정정당당한 대회로 바로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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