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1차 클베 실시, 선발된 총1만명 테스터 참여
* 80% 이상의 참여율 등 높은 기대감 나타내, 빠른 시일 내 2차 실시 예정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셔 YNK Korea(대표 윤영석)은 YNK Games가 개발한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www.rohan.co.kr)이 현지법인 ㈜YNK Japan(대표 박기원)을 통해 일본 내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현지 유저 반응도 조사와 서버 테스트 등을 위해 시행된 이번 ‘로한’ 일본 내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23일부터 일주일동안 제한시간 없이 진행됐으며 총 1만명의 현지 테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1차 테스트는 4개 종족을 비롯해 결속 시스템, 살생부 시스템 등 ‘로한’의 주요 시스템이 도입된 게임성 높은 국내 공개 서비스 버전으로 실시돼 참여율만도 80% 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높은 만족감을 엿볼 수 있었다.

테스터들은 공식 게시판을 통해 “기존 게임들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전혀 달랐다”, “결속 멤버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니 게임의 활기를 띄게 된다”는 등 게임 내 주요 시스템에 대한 빠른 적응을 보였다.

특히, 월드컵 시즌에 맞춰 게임 내 캐릭터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보인 ‘꼭지점 댄스’와 테스트 마지막 날 진행된 ‘깜짝 이벤트’은 현지 테스터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YNK Japan 박기원 사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로한을 성공적으로 일본 유저에게 소개했다”고 평하며 “분석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컨텐츠 추가와 함께 빠른 시일 내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80%가 넘는 높은 참여율과 현지 주요 게임매체 및 관련 미디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파괴력을 갖은 게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손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게임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 ‘넷게임-스테이션’에서 유저 폴로 작성되는 기대작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자 일본 업계에서는 올 여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평가하고 있다.

YNK Japan은 향후 2차 테스트는 현지화 작업이 완료된 더욱 수준 높은 재미의 ‘로한’을 선보여 유저의 마음을 꼭붙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