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대표 윤석경)는 지크레스트(대표이사 나가사와 키요시)와 판타지 스포츠 온라인 게임인 ‘크리스탈보더’에 대한 ‘크리스탈보더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탈보더는 WRG(대표 박외진)에서 개발해 SK C&C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 판타지 스노우 보드 게임이다.

‘크리스탈보더’는 쉬운 조작으로도 속도감과 화려한 공중기술을 구사하여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설원뿐만 아니라 눈, 사막, 하늘, 숲 등과 같은 이색 맵에서 시원한 보딩을 펼치고 다이나믹한 점프 기술 등을 구사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양사는 크리스탈보더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아이템 그리고 액션성이 강조되어 일본 현지의 게임 매니아 뿐 아니라 라이트유저와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게임사업담당 여상구 상무는 “지크레스트는 트릭스터 등의 게임 서비스를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는 일본 최고 수준의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서 현지 크리스탈보더 서비스 수행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이라며 “SK C&C는 앞으로도 크리스탈보더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크레스트는 오는 7월 18일에 예정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발맞춰크리스탈보더 관련 마케팅 및 체험 행사를 강화해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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