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이사 손승철)'이 개발하여 현재 무료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네오다크세이버'가 최근 게임 내 결혼시스템을 공개하였다.

'네오다크세이버'는 동화풍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독특한 재미를 주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총 회원수 236만여명을 기록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남·녀 캐릭터끼리 결혼을 할 수 있는 “네오다크세이버”의 결혼시스템은 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결혼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한편 오프라인과 가장 유사한 게임 속 세상을 접할 수 있게 한다.

결혼을 원하는 게이머는 상대 게이머에게 장미꽃다발을 전하며 청혼을 하게 되며 청혼이 받아들여지면, 신랑·신부들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게임 내 야외 결혼식장에서 결혼 예물로 반지를 교환하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결혼 서약 직후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는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뒤쪽에 있는 하객 중 한 명을 선택하여 부케를 던질 수 있으며, 부케를 받은 하객이 부케를 사용하게 되면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결혼식에 참가한 수많은 유저들에게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이 이별할 수도 있게 되는 ‘이별 시스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서로 이별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이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유저들은 이에 따른 부담을 감수해야만 한다.

엠게임의 김상천 부사장은 “게임시스템 등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벤트와 새로운 게임 내 요소들을 통해 더욱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엠게임 사이트(www.mgame.com)에 접속한 후, 게임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네오다크세이버'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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